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자가격리로 나가지 못해서 제 친구가 제집 주변에 시킨 샐러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전 진짜 저만 안 걸리고 주변에서 걸리길래 난 슈퍼 항체자인가 봐 생각하자 말자 바로 걸리는 이 매직~ (진짜 이런 생각하면 걸리는 거 같아요) 전 사실 격리 중에 7일 중 4일을 울었네요 나가지도 못하고 부모님은 저를 병균 취급하고 진짜 진짜 나가고 싶었어요 (주말마다 소리 지르면서 울었어요 ㅜㅜ 아직도 눈물 나요) 정작 지금은 나갈 수 있는데 안나 가는 건 무슨 심보인지는 사람 마음이 참.. 맞죠? 여튼 저는 식기도 따로 써야 하고 밥을 시켜먹어야 했어요 엄마가 매번 접시를 소독하신다고 곰탕 냄비에 물 한가득 넣어서 다 소독하시더라고요 그걸 본 순간 그냥 배달시켜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식기구 삶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