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나 리뷰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제가 원래는 1일 1포스팅이 저만의 약속이었는데 요즘 바빠져서ㅜㅜ 이것저것 하느라 그걸 지키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 와중에 장마 직전에 여행을 갔다 왔답니다 이 포스팅이 올라올 때쯤이면 기상청에서 예보한 장마시즌이 되더라고요 (호남지역, 부산 기준) 원래는 경기도에 축제를 가려고 했지만 (비행공포증이 저에겐.. 무리였어요) 그래서 축체 티켓을 취소하고 남은 돈으로 즉흥적으로 여수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친구랑 날 잡고 여기 어때, 야놀자 다운로드하여서 보고 있는 와중에 딱 저희한테 맞는 숙소를 찾았어요 거기는 바로 순천과 여수 사이에 있는 "리조트 라움" 저희가 찾은 조건은 비 오면 스파 할 수 있는 곳과 비가 안 오면 밖에서 수영할 수 있는 곳으로 이렇게 두 가지 기준으로 봤는..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여수 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인 "여수딸기모찌" 이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사실 여기는 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여수의 명물이 되어있더라고요 여수에서 이순신 장군님 광장 있는 쪽에 맛집이 좌르륵 있답니다 그래서 한 바퀴를 돌기 위해 저희는 서시장도 나중에 갈 거여서 서시장 쪽에 있는 교동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이순신 광장 주차장이 분명 가깝긴 하지만 이순신광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이고 교동 주차장은 2시간이 무료이기 때문이에요! 조금 멀더라도 시장 쪽 걸어오면서 소화시키면서 시장도 둘러보는 게 국룰 아닌가 여?? ㅋㅋ 여수딸기모찌는 사실 오픈런해야 했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문 열기 30분 전이었는데 거기에 1분이 오픈하기를 기다리고 있으시더라고요 여수딸기모찌는 쉬는날이 없..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꾸준히 제 포스팅을 봐주신 분들이라면 제가 부산 사시는 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거예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장소인 "남포동" 혹시 다들 들어 보셨을까요..?? 남포동은 영도랑도 가까이 있고 부산역과 세관들이 많이 있어서 예전부터 유동인구가 많았어요 특히 길 건너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사투리를 들을 수 있는 자갈치 시장이 있잖아요?? 제가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남포동에 사람이 엄청 많았었어요 근데 코로 롱이 스쳐간 뒤로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많이 살아 나는 중이에요 (부전시장에 야시장도 다시 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또 리뷰해볼게요 ㅎㅎ) 그래서 요즘에 유행하는 카페가 남포동에 더라구요?? 제가 안 가볼 순 없죠! 명색에 부산 사는 블로거인데요 트민녀입니다ㅎㅎ (트렌드에 ..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저는 오늘 영도 뷰 맛집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기는 저희 아버지가 부산 부두가 쪽에서 일하셔서 주변에 오셨다가 공장들 사이에서 발견한 멋진 카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아버지 말 안 믿었었던 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는 원래 카페에 관심이 없으셨어요) 그래서 저녁밥도 먹을 겸사겸사 달려갔답니다 위치는 바로 여기! 부산 영도구 해양로 195번 길 180 바로 바다 뷰라서 저도 주소 찍고 가면서 은근 기대했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진짜 크더라고요 주차장부터 스케일이 남달랐어요 여긴 그냥 주말에 와도 주차장 걱정은 필요가 없을 거 같더라고요 주차는 건물 밖에 양 사이드로 엄청 넓고 심지어 뒤에 공장 사이에 주차장과 건물 안 주차장까지 진짜 너무 넓어서 잘못하다간 차 못 찾겠는..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제가 그래놀라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그래놀라는 제가 자주 먹는 시리얼 중 하나예요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사 먹으면 당분이 너무 많아서 단거 싫어하는 저에게는 별로였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놀라는 오트밀과 견과류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아침에 먹기 너무 좋답니다 아침으로 오트밀을 먹으면 내장지방이 잘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우유에 넣어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 요거트와 함께 먹는답니다 요거트 만든 레시피는 여기 밑에 링크 걸어 둘게요! https://hellenareview.tistory.com/22 똥손도 쉽게 만드는 그릭 요거트 (홈메이드) / 집에서 5천원으로 손쉽게 해먹기/ 요거트 메이커 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대 일본식 맛집인 나오리 쇼쿠를 방문했어요 전 부산대를 제 인생에서 24년 동안 안 가봤다가 일하러 그쪽을 갔던 거 같아요 제가 사는곳이랑 너무 멀어서 부산대까지는 안 갔었던 거 같아요 서면 이어도 전 충분했었는데.. 이제 또 일하는 곳에 따라서 사람이 변하는 거겠죠? 부산대 몇 번 왔다 갔다 하니까 꽤 괜찮은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같이 일하던 언니가 알려준 일본식 가정집을 가보기로 했어요 나오리 쇼쿠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11시부터 8시 50분까지예요 라스트 오더는 8시 20분까지고 3시부터 4시 반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에요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기 한 10분 전에 가니까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가서 음식을 시킬 수 있었어요 다른 시간대에도 한번 가봤었는데 주말에는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친구가 코코로카라 푸딩 선물해줘서 그걸 리뷰해볼 거예요 진짜 코코로카라 모르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서 완전 유명하잖아요!! 진심 문찐인 제가 아는 거면 진짜 유명한 거예요 그거 아시나요? 왜 저는 맨날 코코로카라인데 코코카라라고 부르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약간 카레집 생각나기도 하고요? 여하튼 푸딩 하면 "코코로카라"에요 일단 저는 친구에게 흑임자랑,오곡,고구마맛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아이스 박스에는 코코로카라의 트레이드마크인 김치 스티커 보구 바로 소리 질렀지 뭐예요? 사장님 너무 똑똑하신 거 같아요 김치라고 적어두면 나도 모르게 조심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뜨잖아요?? 그래서 이걸 본 전 가끔 물건 받을 때 깨질 거 같다고 생각이 들면 김치라고 적을까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