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친구가 코코로카라 푸딩 선물해줘서
그걸 리뷰해볼 거예요
진짜 코코로카라 모르는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스타에서 완전 유명하잖아요!!
진심 문찐인 제가 아는 거면 진짜 유명한 거예요
그거 아시나요?
왜 저는 맨날 코코로카라인데
코코카라라고 부르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약간 카레집 생각나기도 하고요?
여하튼 푸딩 하면 "코코로카라"에요
일단 저는 친구에게 흑임자랑,오곡,고구마맛을 받았었어요!
그리고 아이스 박스에는 코코로카라의 트레이드마크인
김치 스티커 보구 바로 소리 질렀지 뭐예요?
사장님 너무 똑똑하신 거 같아요
김치라고 적어두면 나도 모르게 조심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뜨잖아요??
그래서 이걸 본 전 가끔 물건 받을 때 깨질 거 같다고 생각이 들면
김치라고 적을까 하고 생각한답니다 ㅎㅎ
진짜 전 친구 너무 잘 뒀어요ㅜㅜ 눈물 나ㅜㅜ
제가 이래 봬도 할미 입맛과 편식을 함께해서 까다로운데
친구가 진짜 딱 제가 좋아할 만한 것들만 배달시켜 줬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푸딩은 냉장보관 시 3~5일이고요
냉동보관 시 일주일 이내에 먹어야 한다고 적혀있었어요
냉동된 푸딩은 먹지 2~3시간 정도 실온에 놔둬서 해동후 먹어야 한다고 되어있어서
전 받자마자 바로 냉동고로 고구마랑, 오곡은 냉동실에 넣고
흑임자는 바로 먹었어요!
흑임자와 오곡 위에는 달달한 콩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올라가 있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거보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답니다
전 가끔 맛있으면 눈물 나요
왜 내가 이걸 이제 먹었을까? 하면서
이제라도 먹어서 다행이다 못 먹고 그림에 떡이었다면
더 울었겠지만요?? ㅎㅎ
그래도 먹어서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저는 뭔가 모르게 제가 좋아하는 게
냉장고에 있으면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ㅎㅎ
그래서 맨날 문을 열어보면서 찐으로 그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무야호를 외쳤답니다
그리고 오곡도 먹었는데 이건 먹다가 찍은 거뿐이네요ㅜㅜ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사진은 없지만 고구마는 위에 베베 과자랑
안에 떡 같은 게 들어가 있었어요
이렇게 적다 보니 또 먹고 싶다 ~ 츄릅
코코로카라가 인스타에서 유명하다 보니
코코로카라 티켓팅이라는 소리도 있어요
근데 죄송하지만
진짜 그만한 가치가 있는 푸딩이에요!
먹어 본 사람들은 다 이런 마음일 거예요
코코로카라 사장님 진짜 복받으셔야해요
이렇게 맛있는 거 많이 만들어 주시고
제가 먹는 그날이 오다니
섬기고 싶어요 코코로카라 푸딩은 진리예요
이렇게 바늘구멍 뚫고 사준 제 친구에게
그래서 전 바로 약과를 구매해놨답니다
약과 썰은 제가 일단 주문은 했는데
2달 걸린대요 그래서 다음 달에 받아요 ^^
그럼 그 이야기는 다음번에 해드릴게요
그럼 안녕 다음번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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