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부산/ 남포동 카페] Anavrin [아나브린] & Arch bakery [아치 베이커리] (내돈내산) 인스타 핫플

헬레나네 2022. 6. 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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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꾸준히 제 포스팅을 봐주신 분들이라면

 

제가 부산 사시는 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거예요

 

부산하면 떠오르는 장소인

 

"남포동"

 

혹시 다들 들어 보셨을까요..??

 

남포동은 영도랑도 가까이 있고 부산역과 세관들이 많이 있어서

 

예전부터 유동인구가 많았어요

 

특히 길 건너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사투리를 들을 수 있는 

자갈치 시장이 있잖아요??

 

 

제가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남포동에 사람이 엄청 많았었어요

근데 코로 롱이 스쳐간 뒤로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많이 살아 나는 중이에요

(부전시장에 야시장도 다시 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또 리뷰해볼게요 ㅎㅎ)

 

그래서 요즘에 유행하는 카페가 남포동에 더라구요??

 

제가 안 가볼 순 없죠! 명색에 부산 사는 블로거인데요 

트민녀입니다ㅎㅎ

(트렌드에 민감한 녀자)

 

 바로 구제시장들 사이에 위치한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5761130?c=14363489.6952977,4177812.2848373,16.54,0,0,0,dh&placePath=%2Freview%2Fvisitor&entry=plt 

 

네이버 지도

중구 신창동2가

map.naver.com

 

아나브린이라는 카페에요

 

여기는 특이하게 옆에 베이커리 아치 베이커리에서

 

빵 구매 후

커피를 아나브린에서 구매하신다면 

아나브린에서 먹을 수 있어요

 

뭔가 빵이랑 커피랑 분리되어있는 게

저는 좋았어요

 

빵 냄새를 맡을 수 있었고 

커피는 커피 냄새 그대로 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치 베이커리는 들어가자마자 소품샵 느낌이 나면서

딱 제 취향저격인 곳이었어요

 

저희는 초콜릿 케이크에 제 사랑인 소금 빵을 구매 후

 

 

 

옆에 아나브린으로 갔답니다

 

 

아나브린소품샵 느낌의 카페인데 

 

베이커리와는 상반된 곳이었어요

 

소품들 전시를 많이 해놓았더라고요

 

근데 살 수도 있었어요! 

 

 

제 친구는 여기 주문서가 이뻐서.. 주문서를 샀다네요..?

(신기했어요 주문서를 샀다니..?)

 

그리고 여기는 와인 판매도 해서 진짜 또 참았습니다 한 병으로.. 안 끝나니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 구매 후 야외테라스로 나와서 먹었습니다

 

포크랑 나이프는 어디서 났냐구요??

 

 

데스크 옆에 물이랑,포크,나이프 등등 챙길수있는곳이있어요

 

 

사실 여기는 2층도 있는데 차마 거기까지가 엄두가 안 나서 못 갔어요

 

왜냐면 옆 가게 끼고 올라가야 하거든요ㅎㅎ

 

여긴 진짜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쁘더라고요??

 

저 또 올꺼같아요

 

한 번쯤 인스타에 올릴 사진 찍으러 오 실 때 오시는 거 추천해요!

 

 

여기는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다른데 옆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셔야 해요!

 

 

그럼 저는 이렇게 아쉽게 떠나요ㅠㅜ

 

다음번에 더 좋은 곳 알려주러 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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