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밀면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제가 유일하게 부산하면 떠오르는 그 음식 중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잘 없는데
그중에 밀면은 못 참아요 ㅋㅋ
그래서 어머니가 드시고 싶다고 해서
바로 집 주변 저희 동네 사람들만 아는 맛집을 갔다 왔어요
여기는 진짜 다른 친구들한테 소개해주고 극찬받은 집이에요
여기가 장림시장 초입 부분에 있는 곳이어서 버스로 탔을 때는 장림시장 정거장 전에 내리셔야 해요
바로 옆에 또 복권 파는데도 있어서 저희 집은 국 룰로
여기서 밀면 먹고 바로 옆 가게로 간답니다 ㅎㅎ
약간 잘못하면 지나 칠 수 있는데
여기는 밀면에 올라가는 수육을 삶는데 그걸 직접 삶아서 육수를 내셔서 꼬릿 꼬릿 한 냄새가 나요
전 그 냄새를 못 잊어요 다들 가보시면 알 거예요!
저희는 들어오자마자 주문을 도와주셨어요
기본 세팅은 이모님이 접시를 주시고
옆에 주전자 두 개를 주세요 하나는 시원한 거 하나는 따뜻한 거
(주전자의 비밀은 조금 있다가 알려 드릴게요!)
2층도 있어서 1층에 자리가 많으면 2층으로 많이 올라가시더라고요
저희는 다행히 1층에 자리가 있어서 1층으로 안내받았어요
테이블마다 혹시 흰옷 입은 사람에게 붉은 양념 튈까 봐 저렇게 앞치마 까지~
여기는 이렇게 냉면, 밀면이 주력 메뉴예요
그래서 저희는 냉면, 밀면, 만두를 시켰어요
(여기서 킵 포인트!!)
따뜻한 거는 아까 말했던 육수예요 시원한 거는 냉육수!
이건 따뜻한 육수! (저는 입가심으로 마셔요~)
이거는 시원한 육수!
여기 밀면집의 비밀은 물, 비빔을 말 안 해도 비빔으로 주신답니다
그래서 냉면, 밀면 이렇게 숫자로 세어서 주문만 해주시면 돼요
(비빔으로 나온다음에 육수넣으면 물! 이렇게 되는거랍니다)
그리고 먹기 전에 저희는 무생채를 좋아해서 꼭 무생채를 더 넣어먹어요
아까 이모님이 주신 검은색 접시에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저는 냉면!
저는 바로 육수를 부어봤어요~
어머니는 밀면
저희 어머니는 비빔으로 드시다가 육수를 넣어드셨답니다
그리고 만두까지이
이렇게 배불리 먹고
계산할 때 밀면집이랑 제휴된 주차장이면 주차권을 주신답니다
이렇게 주신답니다 이 주차 이용권은 1시간짜리예요~
주차는 장림시장 공용주차장 에서 하시면 돼요
오늘도 다들 주말 잘 보내시고요
저는 이만~ 더 맛있는 음식 찾으러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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