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저는 오늘 애호박전을 만들꺼에요
왜냐면 밖에 날씨가 꾸물꾸물거리더니 냄새도 비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절대 집에 애호박이 많아서 그런 거 절대 절대 아니에요
집에 한 4개가 있었는데 한 개는 버렸었어요ㅜㅜ
그리고 엄마 찬스로 해결 방안을 생각해보다가
엄마가 애호박전 어떠냐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점점 더워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데
전이라니!!
그래서 제가 또 다이어트식으로도 만들어 봤으니까요
기대해주세요 데헷
먼저 준비물을 소개해야겠죠?
전 부침가루와, 박력분, 전분가루, 다시다, 후추 이렇게 반죽에 넣었어요
박력분이 없다면 그냥 중력 분또는 튀김가루 등등 다른 가루로 사용하셔도 돼요
(저는 다시다를 넣는 이유는 간장을 덜 찍어먹게 하려는 제 노력이랍니다 아~)
부침가루 4큰술
전분가루 2큰술
박력분 3큰술
후추 조금
다시다 1/3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휘적휘적해주세요
(여기서 큰 술은 소복한 큰 술이에요!)
물은 아직입니다!!
애호박은 2개를 분비해주세요
애호박을 모양 그대로 썰어주세요
그리고 요렇게 모아서 채 썰어주시면 돼요
만약 채 써는 기계가 있으시다면
저처럼 안 썰어도 되겠죠??
그리고 아까 섞어두었던 가루에 애호박을 넣어줄게요
보통 사람들은 가루에 물을 넣고 개어서 나중에 재료를 넣잖아요?
전 그러면 농도를 못 맞춰서
가루에 그냥 재료를 냅다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서 농도를 맞췄어요
요렇게 됐다면
이제 구워줘야겠죠?
굽는 건 뭐.. 자신 있어요
넉넉히 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국자 반 정도 넣고 냅다 넓게 펴줍니다
불은 중 약불로 시작할게요
그리고 다시 주변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프라이팬은 흔들흔들해서 아주 스무스하게 움직인다면
그때 바로 뒤집어서 구워줍니다!!
(움직이면 익은 거니까요!)
그때 중불로 올려주시면 돼요
뒤집고 뒤집게로 꾹 꾹 눌러주셔야 해요
그래야지 납작하고 바삭한 호박전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양쪽을 바삭하게 구워주시면 끝!!
그리고 엄마 올 때까지 대기하기 전에
제 거도 따로 만들어야겠죠??
애호박전은 150g당 182칼로리라고 하는데요?
오븐에 구우면 기름이 안 들어가니까 더 칼로리가 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먼저 오븐 팬에 종이 호일을 깔게요
그리고 반죽을 한국 자정도 퍼서 넓게 펴주세요
그리고 온도는 185도에 10분 정도로 구워주세요
대신 단점은 바삭해지진 않는다는 점 ㅎㅎ
그래도 건강 생각하면서 먹기에는 좋은 거 같아요
사실 내일부터 다이어트하려고 했는데
비 오면 어쩔 수 없이 집에만 있어야 하잖아요ㅜㅜ
(집 밑에 아파트 헬스장 있는 건 안 비밀)
뭔가 헬스장은 답답하지 않나요?
더워져서 그런지 더 헬스장 가기가 싫었어요
그냥.. 밖에서 걸을래요ㅜㅜ
오늘은 이렇게 제가 한번 만들어봤어요
다들 비올때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안녕~ 다음번에도 더 재미있는 소식 가지고 올게요 안녕!
'음식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탈 제이드 솔직 리뷰 (내돈내산) [주차장 안내/ 메뉴추천] 점심으로 추천! (16) | 2022.06.07 |
---|---|
부산여행시 꼭 가야할곳 ( 데이트 명소) 영도 뷰 맛집 피아크 베이커리&카페 [주차장안내/위치] (엄카찬스) (22) | 2022.06.03 |
명동 교자 본점 리뷰 미슐랭 맛집 (2) | 2022.05.23 |
서면 샐러드 맛집 보울스 포케샐러드 솔직후기 (다이어터분들께 추천) (0) | 2022.05.23 |
대구 동궁찜닭, 투썸 플레이스 신메뉴 솔직(후기) 리뷰 하단점) (내돈내산) 사하구 맛집 (1) | 2022.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