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서면 샐러드 맛집 보울스 포케샐러드 솔직후기 (다이어터분들께 추천)

헬레나네 2022. 5.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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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친구와 놀러 갔다가 찾은 샐러드 맛집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혹시 포케 샐러드라고 아시나요??

 

저도 몰랐는데 호주에 살았을 때 친구들이 많이 먹더라고요

하와이 말로 자르다 라는 뜻인데

한국식으로 하면 회무침에 야채 넣고 밥 넣은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미역줄기를 넣는 포케볼을 좋아한답니다)

 

 

전 그냥 밥을 먹을 때는 반찬이랑 밥을  많이 먹게 돼서 더부룩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샐러드만 먹기엔 영양소가 부족한 거 같다 하고 많이 느끼는데

딱 저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하고 찾아서도 먹고 

집에서도 손쉽게 해 먹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면에 위치한  보울스 포케 샐러드예요!

(여기는 제가 한때 과외받던 곳 주위랑 엄청 가깝더라고요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여기가 서면점이긴 한데 전포랑 더 가까워요

(완전 역세권이랍니다)

전포역에서 6번 출구 아니면 8번 출구 쪽으로 나오셔서 가시면 빠르답니다

주차장은 아쉽게도 따로 없어서요

사설 주차장 가셔야 해요

 

 

매일 10시~21시까지 가능하시고요!

20시에 라스트 오더예요

 

 

외관 인테리어만 봐도 건강한 느낌으로다가 있어서 

매우 찾기 쉽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귀여운 아보카도 인형도 있고요!

메뉴판을 보시면

미리 구성되어있는 거 선택해도 되고

빼고 싶은 거 빼도 돼서

 

전 일단 제가 안 좋아하는 거 손절 처리해줬습니다 ㅎㅎ

 

 

 

제 친구는 같이 갔었을 때 바프 준비 중이어서

단백질을 더 추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프로 아가리 다이어터인 저에게 친구의 바프는 꽤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그렇게 받은 저의 샐러드~

아! 그리고 저는 아보카도를 추가했습니다

아보카도는 제 사랑입니다

 

다들 아보카도 못 드셔 봤다면

이거 보시고 아보카도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찐 맛이니까 두 번 아니 세 번드세요)

 

진짜 너무 맛있게 생겼죠!!

음식 나오는 속도는 진짜 패스트푸드 집 못지않은 거 같아요

메뉴마다 다르겠지만 제 것은 조리할 요리가 없어서 그런지

 빨리 나온 편이었어요

 

 

빨리빨리 한국에서 뭐 빨리나 오면 좋은 거 아니겠어요??ㅎㅎ

 

 

근데 그거 아시나요?? 결국

진짜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먹은 거 있죠?

(입이 짧아서 문제..)

 

저희는 밥 먹을 때 서로 말을 잘 안 걸어요

왜냐면 빨리 음식에 집중해야 하거든요!!

 

 

친구랑 이렇게 먹고 맛있게 먹고 옆에 유명한 카페에 잠시 들렀다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헤어졌어요

 

전 퇴사 전이었어서 기숙사로 친구는 집으로

 

항상 같은 방향으로 지하철 탔던 친구인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보니까 조금 어색하더라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기숙사로 돌아갔답니다

 

 

아!! 맞다 그때 친구가 딸기 모찌 찹쌀떡 줬는데

 

아시죠.. 맛있는 거 먹으면 눈물 나는 거

울면서 먹었어요

 

친구야 고마워 또 이렇게 맛있는 거에 인도되었구나

 

전 약간 편견 가지면 도전 안 해보는 스타일이어서 

 

찹쌀떡에 과일..? 이러고 마음속으로 손절했었는데

닫힌마음을 아주 그냥 친구가 활짝 열어주고 갔어요 

(증맬 입안의 혀 같은 아이)

 

 

이렇게 제 서면 포케 샐러드 솔직 후기였습니다

(사담이 더 많은 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 

 

 

다음번에도 또 맛있는 집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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