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엄카찬스랍니다 ㅎㅎ
엄카찬스 1탄을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봐주세요!!
https://hellenareview.tistory.com/27?category=1075082
엄카찬스의 주인공은 바로 기장 철마에 위치한
"돈바지"
여기는 저희 어머니가 자주 가시는 소고기집 바로 옆에 있답니다
아홉산 숲이랑도 가깝다고 하니 등산하고 먹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운영시간: 10:00~20:00까지
(하지만 바뀔 수도 있으니 전화 한번 해보고 가보세요!!)
전화번호: 010-6575-3032
주차는 식당 들어오시면 바로 옆에 해주시면 된답니다
이 식당의 큰 메리트는 직접 재배하신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는 거예요
아 그리고 여기의 두 번째 매력은 식당 앞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농산물을 파신다는 거예요
저번에는 옥수수와 감자였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옥수수와 토마토를 팔고 계셨어요
옥수수는 이렇게 엄청 큰 솥에 삶고 계셨어요
손질도 직접 하시더라고요
주인분 얼굴의 포스터가 주변에 붙여진걸 보니 진짜 자부심 있어 보였어요
저희는 여기에 농산물을 파는 걸 이걸 알고 있어서 밥을 먹고 나서 사기로 했답니다
밥 먹으려고 들어가니까
오~ 여기 TV에도 나왔더라고요
어쩐지.. 뭔가 숨은 맛집 같이 생겼었어요
그리고 메뉴는 이렇게~
저희는 여기의 주력 메뉴인 시래기 쇠고기 버섯전골을 먹기로 했어요
전 비육식주의자이기도 하지만 제가 너무 음식을 가리기도 하고ㅜ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해서 저는 그냥 싫어하는 거나 못 먹는 거 빼고 먹어요
미안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랄까요??
그래서 부모님과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는 부모님도 다 아셔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주신답니다 ㅎㅎ
(죄송해요... 이런 효년이라...)
주문 후 나오는 반찬들이 참 정갈하더라고요
근데 약간 짜다고 느끼 실수 있어요
제가 원래도 심심하게 먹어서 그런 거 일수도 있어요!!
주관적인 생각이랍니다 ㅎㅎ
보통 전골에 야채만 많이 들어간 경우도 있는데
철마가 소고기가 유명해서 그런가..?
고기가 진짜 많더라고요!
버섯이랑 시래기는 거의 제가 다 먹고 부모님은 소고기 위주로 드셨어요
진짜..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한 번쯤 밥 먹어도 좋을 곳이에요
식사를 마친 후 저희는 밖에 있는 옥수수를 사러 갔어요
옥수수는 점박이 옥수수, 그냥 옥수수 있는데
저희 어머니가 드실 거여서 그냥 옥수수 5천 원 치 토마토만 원 치를 샀답니다
옥수수는 4개에 5천 원이라서 어머니께서 여기 너무 좋다 하면서 맛있게 드셨어요 ㅎㅎ
토마토도 마찬가지로 흠나 있는 것도 물렁한 것도 아닌 진짜 딱 먹기 좋게 익은 토마토였어요
역시 얼굴 걸고 장사하셔서 그런가 봐요
요즘따라 전 이런 곳도 정감이 가면서 좋더라고요~
다음번엔 더 좋은 정보 가져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