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기간 2022.05.06~2022.05.11 (거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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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코로나 걸린 썰을 풀어볼게요

 

 저는 주변에서 다 걸리고

저만 안 걸리길래 당연히

슈퍼 항체를 가졌나 보다 하고

바야흐로 2주 전 저는  야외  마스크 착용이 풀린후

바로 거제 여행을 간 사람은 누구우??

바로 접니다^^

같이 간 친구가 오후 2시쯤 마쳐서 밥 먹고 가면

백 프로 해가 질꺼같아서

간단히 먹을 거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도시락이라도 먹으면 좋겠다 하고 찾아보는데

 

동백도시락이 연관검색어에 뜨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저도 검색해서 찾아보니까

근데 직접 가서 보니까 너무너무 이쁜 거예요!! 

진짜 이건 사진 안 찍을 수 없다! 하면서 찍었죠

그래서 이쁜 건 또 참을 수 없지 하면서

바로 먹었죠!

 

꽤 맛있었어요 밥이 조금 많다고 느끼긴 했는데

육해공 다 모여있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입 짧은 저는 또 몇입 못 먹긴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도시락집 옆에  바로 옆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에 나갈 수 있는 카페가 있었어요

저희는 거기에 조금 오래 앉아있었어요

 

그렇게 신나게 놀고 갔다 오고 나서 다음날

감기가 걸린 거 같은 기분이 들면서

기침을 조금 심하게 하더니

 

편의점 가서 감기약을 사 먹었는데

그래도 안 나아지더라고요?

 

 

 

혹시 몰라 감기약 사는 김에 자가 키트를 사서

자가키트 했었어요

근데 1줄이 나왔어요

 

그리고 또 약을 사서 먹고 

기침이 더 심해지고 해서

 

또 편의점에 가서 자가 키트를 2개를 사서 찔렀는데..

 

 

2줄입니다^^

 

이게 무슨 청천벽력 이죠??

심지어 전 영어 토플 공부하려고 영어학원 다닌 지 3일째에 걸린 거였어요

 

 

그리고 다음날 5월 5일이어서 여는 병원도 없어서

막 검색해보다가 보건소는 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사하구 선별 진료소인 보건소로 달려갔어요

 

버스를 타고 신평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서 

신호등을 건너가면 누가 봐도 저긴 보건소다! 하고 보인답니다

 

저는 일단 도착해서 전자문진 하고 하려고 하는데

 

근데 자가 키트 2 줄 아니면 안 해준다는 거예요?

제가 안 들고 갔었거든요ㅜㅠㅜㅜㅜ

저위에 있는 사진도 보건소에서 찌름을 당하고 뒤늦게 찍은 거였어요

 

 

그래서 또 편의점 가서 사서

찌르고 

당연히 2줄 나오고

 

 

그러고 들고 가서

보건소에서 찌름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에서 병균 취급을 당하며

집돌이 생활을 시작했어요

 

 

진심 코를 일주일에 5번찔리다니 

리얼로 코가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러고 다음날 

문자는 역시 양성..

그러고 나서 약을 타 먹어야 했었는데

약은 제가 어플로 비대면 진료받아서 

무료로 약을 탔어요

이거는 다음번에 제가 알려드릴게요!!

 

 

 

결국 저는

영어학원 4번가고 결제한 것도 다 취소하고

 

집에만 있게 되었었답니다 하하하

 

 

 

 

다음번에는 자가격리 후

코로나 걸린 후 약 타는 법과

자가격리 후 부작용 글도 올려 볼게요 

 

 

 

그럼 저희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