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고신대복음병원 호흡기 내과, 약국 위치 (초진) [위치/주차장]

헬레나네 2022. 5.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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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서구에 있는 고신대 복음 병원 갔다 온 썰을 풀려고 합니다

 

 

다름이나이라 코로나 걸린 후로 5마디 이상 이야기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하면 숨이 차더라고요

(눈물 또르륵..)

 

 

그래서 이건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싶어서 저희 엄마가 다니시는

고신대 복음병원에 호흡기 내과 진료를 보기로 했어요

호흡기 내과가 코로나 이후로 환자가 많아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호흡기 쪽으로 많이 치명타를 입어서 그렇겠죠??

 

 

일단 저는 여기 병원을 엄마 따라는 와밨으나

진료 보러 한 번도 와본 적이 없어서

초진은 예약을 하고 가야 된다는 엄마가 신신당부를 여기고

그래서 전화로 예약을 했었어요

 

 

그러면 이렇게 카톡으로 연락이 온답니다

그리고 타 병원 진료기록이나 CD가 있으면 더 검사 안 하고 그거 보시고 

바로 진료해주실 수 있나봐요

 

고신대 복음병원에 주차장은 야외에 있어요!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장에 자리도 별로 없는 편이에요

만약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신다면 이용후 주차권을 따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버스 타고 가시는 게 제일 이득이에요 

 

맨날 병원 앞에 차들이 줄지어져 있답니다 그거 기다릴빠엔 

버스 타고 가서 빠르게 입장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진료 당일날 외래 접수하는데 가서 접수증 뽑고 신분증 드리고 생년월일을 말을 하면 

이렇게 진료카드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담당과로 가서 예약증을 뜯어서 주신 후

 

밑에 적힌 검사를 하러 가야 해요

 

 

저 사실 이 예약증 주러 갈 때 도망치고 싶었어요

 

제가 제일 멀쩡한 사람이었어요

내가 와도 되는 곳인가? 싶기도 하고요

 

 

여차여차해서 예약증을 내고

지하로 엑스레이를 찍으러 갔답니다

 

 

초록색 옷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고 요리조리 엑스레이로 찍힘을 당하고

 

 

다시 올라와서 제가 진료 보게 될 호흡기 내과 옆에

폐기능 검사하러 갔답니다

아직도 혼미해요 후우 부세요 하는데 

전.. 불고 있는데 왜.. 자꾸 다시 하라고 하시죠..???

 

 

이렇게 힘든 폐기능 검사 후

 

드디어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초진 때 선생님이 손가락에 심장 박동수랑 산소포화도가 나오는 기계를 끼워주시더니

갑자기 복도 한 바퀴를 돌고 오라고 하시길래..

 

당황스러워 하면서 열심히 돌고 다시 진료실로 들어갔었는데

 

너무 열심히 했나 봐요 선생님이 그렇게 숨차냐고 하셨어요.. 

 

 

네... 숨차요 하고 나온 기억이..

 

 

그리고 다시 진료실에 들어가서

선생님과 함께 저의 폐 엑스레이를 관찰 후 염증이 보이네요라고 하셨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진료를 다 보고

주사, 링거 맞고

무인 처방전 기계에서 

한 달치 약 처방전을 받고

약국에서 약을 우와 받아 왔답니다

 

 

약국은 또 병원 앞에 엄청 많기 때문에!

약국 어디 있지??라고 찾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가까운 데 가시면 된답니다

 

저는 저희 엄마가 자주 가시는 약국에 갔어요 

엄마 피셜로는 여기가 약 제조를 빨리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더라고요

 

 

그렇게 무사히 저는 한 달치 약을 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적고 보니 진짜 별일 아닌 거처럼 느껴져요

 

다들 아시죠?? 건강이 최고라는 거!!

 

 

 

그럼 다음번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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