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나에요
오늘은 제가 순천 여행하면서 알게된 호수공원을 소개해드리려고요
처음에는 순천만 가서 국가정원 가자 아니면 갈대밭 가자 했는데
그때가 일요일이어서 가면 그냥 못 나오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정해진 호수공원!!
"조례호수공원"
주차장 위치는 2개에요
저는 참고로 주차장 2를 이용했어요 거기 바로 뒤에 마트 있어서 구경하기도 했고요 ㅎㅎ
저는 주차장 2를 추천한답니다!!
부산은 바다가 있어서 공원도 잘 없고 특히 호수가 없는데ㅜㅜ
호수가 잔잔하니 이쁘더라고요
뭔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랄까요??
이때 사실 비 온다고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날씨도 우리 편인가 봐여 ㅎㅎ
친구랑 둘이서 걷다가 서로 좋아하는 나무들 이야기하다가
발견한 제가 좋아하는 나무!!
귀신 나무라고 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버드나무"
제일 좋아해요 잎들이 내려와 줘서 내 햇볕도 가려주고
바람에 잎들이 부딪히며 내는 찰랑찰랑 소리도 좋아해요
참 요즘에는 버드나무를 찾기가 힘든데
여기는 있더라고요!!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쉬웠어요... 부산에선 볼 수 없으니까..?
저희는 이렇게 돌다가 더위에 지쳐 동백 카츠라는 곳에 들어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이때도 저희가 피리 부는 소녀인지 모르고 들어갔으나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웨이팅 생겨서
여수와 순천 여행하는 내내 우리는 피리 부는 소녀였군하면서 음식을 주문했어요
저는 아시다시피 먹을 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
해물파스타를 시켰고
제 친구는 안심 카츠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막 구경하다 보니 나온 저희의 밥!
여기는 신기하게 소고기전문점처럼 명이나물, 고추냉이, 홀그레인, 함초소금을 주고
옆에 비치된 들기름을 고기에 몇 방울 떨어뜨리던가
아니면 본인만의 기름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뭔가 신기했어요 이렇게 고급 요리처럼 나오는 거에 낯설었지만
이거를 먹는 친구는 신기하다며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먹었답니다
그리고 저희는 배가 불러서 다시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다가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역시 저는 똥 손인데 친구는 금손 ㅋㅋ
친구가 오늘 또 인생 샷 하나 건져줬어요
(친구야.. 고마워.. 미.. 안 해)
이렇게 호수공원을 마지막으로 저의 여수 여행과 순천 여행은 막을 내렸어요
어떠셨나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아직 안보셨다면!!
여기를 확인 해주세요 ㅎㅎ
다음번에는 더 맛있고 즐거운 이야기 들고 올게요 그럼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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